사랑은 꼭 행복하게 되는 조합으로만 이뤄지지 않는다.
어떤 누군가는 끝도 없는 아픔을 받기도 하고
어떤 누군가는 세상의 슬픔을 다 받은듯 살아가기도 한다.
사랑을 하는 순간부터 우리는 가혹한 운명앞에 놓여지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