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선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것이 있다.
그건 처음부터 잘못 주어진 퍼즐조각같은것이나.
물이나 기름 같은 절대 섞을 수 없는 성질을 가진것이거나.
낮과 밤같은 절대적인 결코 변하지 않는 상반관계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런 관계는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처음부터 함께 할수없는 운명이였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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