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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2D 실제연애 실화 로맨스 SF/판타지 공지사항 단편/수필 BL GL 개그/유머
비대칭 전체글ll조회 315l 6

 

 

 

황혼  

 

1. 

해가 지고 어스름해질 때. 또는 그때의 어스름한 빛 

 

2. 

사람의 생애나 나라의 운명 따위가 한창인 고비를 지나 쇠퇴하여 종말에 이른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인간이 아닌 지적 존재를 만난다면 얼마나 놀랍고 기쁘겠습니까? 가능합니다." 

 

"우리와 다르고, 두려움을 주는 동물을 괴물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러나 누가 더 괴물일까요? 홀로 떨어져 낭랑하고 애조띤 노래를 하는 고래와 그들을 사냥하고 파괴하여 멸종으로 몰아가는 인간 중에서 말입니다." 

 

.  

 

[HQ/시뮬] 황혼- ch.1 | 인스티즈 

가면을 쓴 그들은 아무도 모르게 조금씩 조금씩 우리 삶에 녹아들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날 하나 둘 그 가면을 벗기 시작했다. 

 

 

 

 

어제까지만 해도 예쁘다고 생각했던 친우의 손이, 

오늘은 그 예쁜 손으로 나의 목을 움켜쥐고 있다. 

 

 

 

 

 

우리는 그들을 외계인이라 부르고, 

그들도 우리를 외계인이라고 불렀다. 

 

 

 

 

서로가 외계인이었으며 

서로가 괴물이었다. 

 

 

 

*** 

 

 

 

"...선배?" 

· 

"...네가 어떻게 그럴수 있어?" 

· 

"..미안,해 정말로 내가 미,···" 

· 

"...나에게 저 무지개를 가져다 줘" 

 

 

 

*** 

 

[HQ/시뮬] 황혼- ch.1 | 인스티즈 

황혼은 이미 오래 전부터 깃들고 있었다. 

 

 

 

*** 

 

 

 

*이 글은 후루다테 하루이치의 만화 '하이큐'를 기반으로 재구성한 시뮬레이션으로, 원작과는 관련 없는 2차 창작물입니다. 

*이 글에 등장하는 모두는 밝혀진바 없는 허구이며 사실이 아닌 창작물입니다. 

*판타지 요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여닝 고정 시뮬레이션입니다. 

*트리거 요소가 있을수 있습니다. 

*외계 생명체물입니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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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4
정보 다 주기도 위험해보임)
1년 전
독자456
조금 주고 간보자)
1년 전
독자455
그러니까 근데 안 주기 무서운 게 애들도 총 있어서.. 누구 다치면 어떡하지)
1년 전
독자457
1?)
1년 전
독자458
1?)
1년 전
글쓴이
1 ㄱㄱ)
1년 전
독자459
센세.. 믿어도 되죠?)
1년 전
글쓴이
오늘 저번 펑 내용을 보고 싶다면? 1ㅊㅊ)
1년 전
글쓴이
👻내가 그냥 공짜 힌트 하나 드릴게
1년 전
독자462
와 센세 천사..)
1년 전
독자463
와 센세 천사)
1년 전
독자464
닝 통했어 ㅋㅋㅋ
1년 전
독자465
와우😇
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독자467
웅웅 2개?)
1년 전
삭제한 댓글
467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독자470
삭제한 댓글에게
헐 와

1년 전
글쓴이
👻 1. → 이야기 진행. 죽지 않음
2. → 폭발물 안고 감. 누구 하나 죽음

1년 전
글쓴이
2한다구여?)
1년 전
독자471
하하ㅏ하 1)
1년 전
독자473
1이요 1)
1년 전
독자474
1열까?)
1년 전
독자475
1
1년 전
글쓴이
우리는 정보를 말하기로 했다. 여기서 입을 다물면 저 정신나간 은발 장신남은 진짜 쏴버릴것 같아..

"일단 사람 형태를 한 괴물도 있다고 해. 우리가 전에 있던 곳에서도 그것때문에 나왔어."

"...그걸 내가 아떻게 믿어?"
뿌염 시키고 싶은 남자가 말했다.

그리고 시라부가 갑자기 총을 장전하기 시작했다.
철-컥

"야, 너 뭐하는거야!"
"당장 총 버려 안그러면 우리도 쏜다"

1년 전
독자476
뿌염 시키고 싶은 ㅋㅋㅋㅋㅋ)
1년 전
독자477
말해줘도 못 믿으면 걍 보내줘ㅜㅠ)
1년 전
독자478
그니까.. 정보를 줘도 안 믿어주면 어떡해 ㅠ)
1년 전
글쓴이
"그걸 어떻게 확인하냐고?"
시라부가 비소를 날리며 말핬다.
"이렇게-!"

탕-!
총성음이 마트에 울렸다.
그리고 시라부의 총알이 박힌 곳은..

다름아닌 카와니시의 관자놀이였다.

1년 전
독자479
와 설마 그때 동생?)
1년 전
독자480
아아.. 그치 카와니시 누나 있지 않아?)
1년 전
독자481
응응 와 대박이다)
1년 전
독자482
역시 라부 천재야)
1년 전
글쓴이
털썩-
카와니시가 쓰러졌다.

"야, 너 뭐하는거야!"
"너 미,쳤어?"
"너 이···"

오사무는 벌써 눈에 역함과 혐오를 담고 있었다.

시라부가 천천히 말을 이어갔다.

1년 전
독자483
근데.. 대체 카와니시 언제 저렇게 된거야 ㅠㅠㅠ 진짜 맘아파)
1년 전
독자484
사무야 오해야 ㅠㅠㅜ)
1년 전
독자485
하..ㅠㅠㅠㅠ)
1년 전
글쓴이
"첫째, 타이치는 나를 켄지로라고 부른다.
둘째, 나는 타이치와 방학때 그런 약속을 가진적 없다.
셋째, 타이치는 동생이 없다.
넷째, 어제 우리가 부실에 모이기 전 화장실에 다녀온다 하고 30분이 지나도록 오지 않았었다."

1년 전
독자486
아... 그때였구나 ㅠㅠㅠ)
1년 전
독자487
우리 타이치.... 살아있나요...,)
1년 전
독자488
제일 친한 사이일텐데.. ㅠㅠㅠㅜ)
1년 전
독자489
아ㅜㅠㅠㅠ 타이치 어디있어ㅜ)
1년 전
글쓴이
"여기서부터 타이치, 아니 이 괴물 새'끼였던거지."

그럼 버스에서 카와니시와 얘기했던 걸 방해한 것도, 고개를 푹- 숙이고 떨었던 것도, 모두 그것을 의식해서였을까.

1년 전
독자490
라부 버스때부터 엄청 괴로웠겠네 ㅠㅠㅠ 누구한테 상담도 못하고)
1년 전
독자491
아 진짜 시라부ㅠㅜㅠㅜ)
1년 전
글쓴이
그 말을 끝내자 분명 죽었어야 할 카와니시가 기괴하게 몸을 든다.
팔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다리만 땅에 븥힌 채 몸을 우둑거렸다.

그리고 그게 완전히 몸을 들었을 때.
우리가 완전히 무장했을 때.

그것은 자신에게 주어졌던 커터칼로 자신의 얼굴선을 따라 주-욱 긋기 시작했다.

울컥, 울, 컥
피가 솟구쳐 나오고

이내 칼이 한바퀴를 다 돌았을때, 그것은 카와니시 얼굴 가죽을 벗겨냈다.

1년 전
독자492
으악ㅜㅜㅜㅜㅜㅠㅠ)
1년 전
독자493
아 미 친....)
1년 전
독자494
최악ㅠㅠㅠㅠ)
1년 전
독자495
진짜 타이치 ㅠㅠㅠㅜ)
1년 전
글쓴이
카와니시의 얼굴 가죽이 바닥을 뒹굴었다.

그것이 입을 열었다.
"참고로 저건 진짜 너네 친구 얼굴이야~ 저항이 심하길래 평소보다 좀 과격했네. 뜯는데 고생 깨나 했다고?"

그러자 누군가는 헛구역질을, 누군가는 눈을 질끈 감기 시작했다.
정말 역겨웠다.
저런 짓을 하고도 어떻게 저런 해맑은 표정을 지을 수 있는지.
어떻게 저렇게 아무 걱정 없는 목소리로 말할 수 있는지.

1년 전
독자496
하.. 진짜 타이치ㅠㅠㅠ)
1년 전
독자497
아...........ㅠㅠㅜ)
1년 전
독자498
돌겠다... 얼굴가죽이라니)
1년 전
글쓴이
"아, 이렇게 빨리 들킬 줄은 몰랐는데 아쉽네~ ...음, 그래도 이정도면 꽤 놀았지? 너희가 어른이었으면 반나절은 갔으려나? 아, 아니다 너네 다 저 비대칭 말고는 별거 없으니까 너네는 어른이었어도 아마 크릉이보다 나한테 먼저 죽었을걸?"

그가 키득키득 웃었다.

"그럼 정식으로 소개할게~? 저 멀리서 너희를 보려고 날아온 코모리 모토야라고 합니다~!"

1년 전
글쓴이
***
1년 전
독자499
?? 코모리?)
1년 전
독자500
와 코모리 진짜 미치겠다🙉)
1년 전
글쓴이
ch. 1 - ep.1: 웃는 가죽

마침

1년 전
독자501
가죽.......)
1년 전
독자502
와..)
1년 전
글쓴이
하 닝들 지금 밖에 닭 운다고요ㅋㅋ큐ㅠㅠ
1년 전
독자503
ㅋㅋㅋㅋㅋㅋ 센세
1년 전
독자504
아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글쓴이
그럼 빠르게 뒤풀이하고 해산! 질문 있나요?
1년 전
독자505
타이치 살아날 가능성 있을까요... ㅠㅠ
1년 전
글쓴이
이미 죽었습니당 ^^
1년 전
독자509
안돼 ㅠ
1년 전
독자506
오늘 잘 했나요?
1년 전
글쓴이
낫밷
1년 전
독자507
오늘도 펑 있나요?
1년 전
글쓴이
보고싶은거 불러보슈
1년 전
독자512
다른 반전? 가능할까요..
1년 전
글쓴이
여기서 더 알려주면 이제 재미없잖아ㅎㅎ
1년 전
독자516
넵 ㅋㅋㅋㅋ
1년 전
독자508
그럼...이타치는 다 외계?인? 인가요?
1년 전
글쓴이
그런 모르죠?
1년 전
독자510
헐 어디가 아쉬웠나요??
1년 전
글쓴이
카와니시 잡혔을때 쿠로오 밀치는것 보단 리에프 인질로 잡는게 조금 더 네코마랑 동등한 위치에서 협상할 수 있었을 거에여
1년 전
독자513
아ㅜㅠㅜ 그래도 더 다치진 않았다ㅜ
1년 전
독자511
네코마는 이제 닝들 신뢰하나요?
1년 전
글쓴이
아녀? 이제 저들 중에 또 다른 괴물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1년 전
독자515
ㅋㅋㅋ큐ㅜㅜㅜ
1년 전
독자514
네코마 애들 합류시킬 수 있어요??
1년 전
글쓴이
이미 여기에 정착해서 확률은 희박하지만 아주아주 잘 구슬리면 가능할수도
1년 전
독자518
오오
1년 전
독자519
오오오옹
1년 전
독자517
닝 이제 시라톨하고는 좀 가까워진거겠죠??
1년 전
글쓴이
전보다는 확실히 유대감이 좀 쌓인것 같네요
1년 전
독자520
휴...
1년 전
글쓴이
펑 보고싶은거 딱히 없나요?
1년 전
글쓴이
그럼 다음에 올때 펑 가져오는걸루?
1년 전
글쓴이
보고싶은거 있음 말해보슈
1년 전
독자521
감자라서 떠오르지가 않아요 ㅋㅋㅋㅋ
1년 전
독자522
헉 크릉이는 뭔가여?
1년 전
글쓴이
크릉이= 괴물.
외계인들이 붙여준 애칭

1년 전
독자524
.....ㅎ
1년 전
독자525
정문에 있던 애같은?
1년 전
글쓴이
예쑤
1년 전
독자523
로비 분수대 갔으면 어떤 거 얻나요?
1년 전
글쓴이
괴물에 대한 새로운 정보, 혹은 근처에 떨어져 있던 무기로 쓸만한 아이템 발견
1년 전
독자526
그럼 괴물이랑 외계인이랑 약점이 다른가요? 괴물은 입안 같았는데
1년 전
글쓴이
괴물의 상위 호환이 외계인이라고 보시면 될듯 해요
괴물 = 외계 생명체(외계에서 온 생명체)
외계인 (외계에서 온 '지적' 생명체)

1년 전
독자527
네코마 구슬리는 방법 팁??
1년 전
글쓴이
여기 있는것 보단 닝을 따라가는게 더 이득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어야 해요
1년 전
독자528
...아
1년 전
글쓴이
그럼 이제 빠이빠이?
1년 전
독자529
센세 언제 또 오실 수 있으세요??
1년 전
글쓴이
음.. 글쎄요? 그래도 이번주 안에는 올게요
1년 전
독자532
네 기다릴게요🥰
1년 전
글쓴이
닝들 잘자고 다음에 봐여👻❣
1년 전
독자530
수고하셨슴당💖
1년 전
독자531
넹 센세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센세도 닝들도 굿밤
1년 전
독자533
👀👀
1년 전
독자534
ㄱㅇㄱㅇ
1년 전
독자535
기웃
1년 전
독자536
👀👀
1년 전
독자537
기웃기웃
1년 전
글쓴이
이번주가 생각보다 많이 바빠져서 못왔네요ㅠㅠ 아마 내일이나 모레 한번 오겠습니다!
1년 전
글쓴이
근데 새 시뮬로 올지 이 시뮬로 올지는 잘 모르겠어용😋
1년 전
독자538
헉...ㄷㄱㄷㄱ
1년 전
독자539
ㄷㄱㄷㄱ
1년 전
독자540
ㄱㅇㄱㅇ 센보싶ㅠㅠ
1년 전
독자541
우오ㅓ 재밋어여 기웃기룻
1년 전
독자542
기웃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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