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색 꿈 (1997년 1집 하늘색 꿈 앨범)
아침햇살에 놀란 아이 눈을 보아요
파란 가을 하늘이 내 눈 속에 있어요
애처로운 듯 노는 아이들의 눈에선
거짓을 새긴 눈물은 아마 흐르지 않을거야
세상사에 시달려가며 자꾸 흐려지는 내눈을 보면
이미 지나버린 나의 어린 시절 꿈이 생각나
(작고 깨끗하던 나의 꿈이 생각나 그때가 생각나)
난 어른이 되어도 (시간이 아무리 흘러간다해도 A!)
하늘빛 고운 눈망울 (오-오 나의 가벼운 눈빛을)
간직하리라던 나의 꿈 (잃고 싶지 않은 나의 어린 시절)
어린 꿈이 생각나네~~~
Wa! A! A! A! 난 뭐든지 될 수 있었고
난 뭐든지 할 수 있었던
작은 마음의 순수함에 빠져 다해 A!
내 모든 게 다 해 해맑기만 했던 때가 있었어
아픔에 시달려도 이겨내고 싶었어
난 하늘까지 오르려고 매달리고만 싶었어
Singing onetime baby,A!
세상사에 시달려가며 자꾸 흐려지는 내 눈을 보며
이미 지나버린 나의 어린 시절 꿈이 생각나
(작고 깨끗하던 나의 꿈이 생각나 그때가 생각나)
난 어른이 되어도 (시간이 아무리 흘러간다 해도)
하늘빛 고운 눈망울 (오-오 나의 가벼운 눈빛을)
간직하리라던 나의 꿈 (잃고 싶지 않은 나의 어린 시절)
어린 꿈이 생각나네
A! Yah! 아주 오래된 또 퇴색되어 있는 흑백 사진 속에
철모르게 뛰노는 내가 있어
너무 쉽게 낡아가는 세상에 또 시간 속에
난 지금 어디에 서 있지 어디서 날 찾을 수 있을지
어린 나를 자라게 하던 꿈속으로 그 시간 속으로 가고 싶어
A! Yah! A! A! hey yah!
꿈속으로 그 시간 속으로 가고 싶어 A! Yah! A! A! hey yah!
Steal Away (1998년 2집 Blue Angel 앨범)
요즘 널 보는 눈빛 달라지지 않았니?
어쩜 그렇게도 무뎌 정말 모르는 거니?
숨기고 싶지 않아 그와 나의 사랑을
이젠 너에게도 나의 존잴 알려야겠어
나와 함께 웃고 있을 때 너의 전화라도 올 때면
괜히 눈치보는 그가 싫었어
포기해 그 앤 이제 너를 원하지 않아
오로지 그의 마음속은 나로 가득 차 있어
미안해 이런 얘기 나도 원하지 않아
오 제발 그의 변심 앞에 나를 탓하지는 마
미안해 정말 미안해
이제 우리 헤어져야 할 때가 온 것 같아
나도 어쩔 도리가 없어
네가 싫어져서가 아니야 다만 네게 느끼지 못한 느낌
아마 우린 사랑이 아니었나봐
혹시 헤어짐 때문에 아파하고 상처될까
정말 많이도 걱정도 돼
하지만 그렇다고 느낌 없는 눈빛으로
사랑 없는 만남으로 우리 불행하면 어떻게 해
너에게 할 수 있는 나의 작은 배려는
너에 대한 그의 생각 말하지 않는 거야
지금 이 무대에서 그냥 퇴장하면 돼
이제 주인공은 나야 더는 네가 아니야
너와 함께 웃고 있어도 그 앤 나를 생각할텐데
그럼 네가 너무 비참하잖아
포기해 그 앤 이제 너를 원하지 않아
오로지 그의 마음속은 나로 가득 차 있어
미안해 이런 얘기 나도 원하지 않아
오 제발 그의 변심 앞에 나를 탓하지는 마
매일 새벽 내게 전화해 우리 둘이 했던 얘기들
상상조차 할 수 없겠지
포기해 그 앤 이제 너를 원하지 않아
오로지 그의 마음속은 나로 가득 차 있어
미안해 이런 얘기 나도 원하지 않아
오 제발 그의 변심 앞에 나를 탓하지는 마
수많은 사람들이 내 얘기를 들으면
오히려 너를 위로하고 나를 비난할 거야
하지만 그가 정말 너의 운명이라면
왜 하필 나를 원했겠니 나를 탓하지는 마
아니라고 하겠지 분명 사랑이라고 하겠지
하지만 난 아니었어 너하고 또 다른 느낌이
있다는 걸 몰랐었어
네가 전부이길 바랬고 네가 운명이길 바랬어
하지만 뒤늦게 만난 그녀가 내 바램을 채워준 거야
당황한 거야 화가 난 거야
그렇지만 이제 돌이킬 수 없어
나와 다른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사랑을 기다려
야야 야야 지금까지 한 얘기
야야 야야 내가 헤어진 이유
야야 야야 지금까지 한 얘기
야야 야야 내가 헤어진 이유
환상 (2000년 4집 성인식 앨범)
그대여 돌아올 순 없나요
우리 다시 예전처럼 말이에요
서로를 가졌단 이유만으로
너무도 행복했던
그대여 지금 행복한가요
그 사람이 그렇게 해주나요
아니면 그대 내게 돌아와요
난 항상 기다려요
그대 떠난 걸
헤어졌다는 걸 혼자라는 걸
난 믿을 수가 없는 걸
저 문을 열고 걸어 들어오는
그대 모습만 아직도 떠오르는 걸
아직도 그댈 기다린다면
아직도 그대 생각에 운다면
그대는 믿을 수가 없겠지요
날 바보라 하겠죠
그대 떠난 걸
헤어졌다는 걸 혼자라는 걸
난 믿을 수가 없는 걸
저 문을 열고 걸어 들어오는
그대 모습만 아직도 떠오르는 걸
그대 날 떠나 얼마나 행복해졌나요
내가 없는 삶이 훨씬 더 좋던가요
나는 그대 떠나간 뒤 텅 빈 그 자리를
그 어떤 것으로도 채우지 못해요~ 우~
(그대 떠난 걸) 그대 떠난 걸
(헤어졌다는 걸) 헤어졌다는 걸
(혼자라는 걸) 난 믿을 수가 없는 걸
저 문을 열고 걸어 들어오는
그대 모습만 아직도 떠오르는 걸
가버려!! (1999년 3집 The Age Ain't Nothing But A Number 앨범)
믿었어 언제까지 넌 변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어
온 세상이 희미하게 물들어도 너는 투명할 줄 알았어
처음에 널 봤을 때 난 네맘이 다칠까봐 두려워 했었고
나를 그대로 비추는 네 눈빛앞에 난 자신 없었어
날 닮아가지 말라는 것만 넌 내게서 배워간거야
내 슬픔과 한숨 눈물부터 지독한 욕심도
이제 나를 떠나 제발 잘못봤던거야 나에게서 달아나
다시 떠나갈 수 없게 네 날개를 꺾어 버린 것은 나일테니
제발 나를 떠나 뭔가 잘못됐던거야 너를 모두 지워버려
다른 사람 만나 처음의 너로 돌아갈 수 있도록
믿었어 바보처럼 난 너만은 다를꺼라 생각했어
온 세상이 다 거짓을 얘기해도 너는 진실할 줄 알았어
더 이상 날 보지마 네 어두운 그늘밑에 숨쉴 수 없는 걸
나의 어긋난 사랑의 방법 때문에 넌 달라진거야
널 닮아가지 말라는 것만 넌 내게서 배워간거야
내 슬픔과 한숨 눈물부터 지독한 욕심도
이제 나를 떠나 제발 잘못봤던거야 나에게서 달아나
다시 떠나갈 수 없게 네 날개를 꺾어 버린 것은 나일테니
제발 나를 떠나 뭔가 잘못됐던거야 너를 모두 지워버려
다른 사람 만나 처음의 너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버려
아무것도 몰라요 (1999년 3집 The Age Ain't Nothing But A Number 앨범)
아무말도 말아요 그자리에 있어요
그대가 하시는 말을
아직은 이해할수 없어요
사랑이란 말대신 좋아한다 말해요
조금만 기다려줘요 너무 이르잖아요
난 지금의 그대모습이 더 좋은가봐요
달콤한 입맞춤보다는
나 그대의 미소로 행복해요
이 순간이 영원하기를
얼마나 원하는지 아무도 몰라요
아침에 눈을뜨면 그대의 생각으로 행복해
사랑을 의심하지 말아요
아직도 나의맘을 느낄수 없나요
언제나 가슴속에는 그대가 있어요
아무것도 몰라요 다가오지 말아요
그곳에 서있으세요 조금더 나를 아껴주세요
힘이들면 말해요 눈을 감아줄게요
하지만 천천이 와요 서둘러 끝내지 마요
난 아직도 모르겠어요 또 두려워져요
더 많을걸 원하신다면
나 그대를 떠날수도 있어요
이순간이 영원하기를
얼마나 원하는지 아무도 몰라요
아침에 눈을뜨면 그대의 생각으로 행복해
사랑을 의심하지 말아요
아직도 나의맘을 느낄수 없나요
언제나 가슴속에는 그대가 있어요
더 많은걸 알고싶나요 더 기다려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