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비트(Blackbeat)
이소민 심재원 황상훈 정지훈 장진영
SM에서 나왔던 비운의 남자아이돌
춤은 팝핀으로 주목받아서 말할것도 없고,
보컬도 탁월했어서 후속곡이었던 발라드 In the sky(영상)은 아직도 명곡으로 꼽힘
멤버중 심재원 장진영은 SM에서 각각 안무가,보컬쌤으로 남음

케이팝(K-pop)
주민 유빈 우현 영원 동화
주영훈이 프로듀싱해서 주목받았던 그룹
멤버 중 유빈이 예능이랑 논스톱나오면서 이름을 알렸고
영원은 노래 정말 잘했던걸로 기억
테이크랑 라이벌처럼 비교됐었고 다른그룹들에 비해 3집까지 내면서 그나마 오래 활동했던 그룹

테이크(TAKE)
장성재 신승희 이민혁 김도운 이승현
어제 슈가맨에서도 나왔지만 BabyBaby로 데뷔해서
소속사는 흙수저였지만 비주얼,춤,보컬 다 되는 그룹으로 팬덤 좀 모음
아이돌 인기 시들해진 시기에 4인조로 정비하고 컨셉 바꿔서 '나비무덤'으로 나왔는데
이 때 대중적으로 조금 알려지게 되었음

파이브(F-iv)
서지원 김현수 장해영 우정태
팬덤은 제일 컷는데 정말 금방 해체되서 아쉬웠던 그룹
멤버 김현수가 직접 작곡한 데뷔곡 'Girl'이랑 이어서 나온 '반지'도 꽤 히트했고
서지원이 X맨 등 예능 나오면서 그룹이름 알렸는데
2집 때 갑자기 방시혁이 프로듀싱 잡고
노을 같은 컨셉으로 발라드 들고나오면서 잘안됨

디베이스(D.base)
제드 오수안 남현준 김환호 송지훈
이현도가 야심차게 만들었던 디베이스
사실 2001년에 나왔던 '모든것을 너에게'가 노래는 더 알려졌는데
아이돌로써 팬덤모으고 주목받았던건 영상에 있는 'GO'
제드는 랩퍼로 주목받고 오수안 남현준 등은 비주얼 멤버로 인기많았음
이 때가 한창 쌩라이브 추구하던 시절인데
이 다섯 그룹 모두 지금 추는 군무들보다 훨씬 격한 안무도 하면서
보컬까지 안정적이었고, 비주얼도 다 좋았음
팬들도 꽤 모였던 걸로 기억..
그런데 이때가 한창 지오디랑 신화, 클릭B 등
1세대 시절 신인이었던 아이돌들이 한창 잘나가던 시기였고
SM이었던 블랙비트를 제외하고는 모두
우후죽순 생겨나던 신생 기획사 소속 흙수저라
다들 각자의 이유로 해체되었었음 ㅜㅜ
이때 여자아이돌 그룹도 비슷한 양산이었는데
슈가, 밀크, 모닝, 데자뷰, 신비, 러브, 엘프 등등 엄청 많이 나오고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