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국진투 강아지 한마리를 분양받기로 했습니다. 제가직접 예방접종도 놔주기도했고요.
제 아이디 검색해 보시면 백구 강아지들 보일겁니다. 그중에 갓난애기때부터 곰팅이라고 불리던 녀석이 있지요. 지금 제 프사에 있는 놈입니다. 이제 가져올때가되서 이름을 나름 지었습니다. 웅아~훌룡한 남자라는 뜻이더군요. 앞에 족보 윗대에 태정이라는 불세출에 명견에 이름을 따서 태웅! 태웅아~~^^ 사냥개 콜네임 웅아~ 라고 지었습니다. 그리고 ~~ 제가 아파트에서 키우는 시츄한테 닭고기 하나들고 장난으로 웅아~~하고 불렀습니다. 원래는 고기보고 환장하고 달려오는 몽이 입니다. 그런데 무안하게도 작은방 입구에서 나오나가 멈칫하더니 두리번 거립니다. 제가 다 무안해서 지 이름 아니니까 안온다고 저혼자 막 웃죠. ㅎ
이게 다 였는데~
영상한번 보시죠.집에는 저혼자고 요즘 퇴근후 올림픽만 봅니다. 저녁 11시 넘은 시간 입니다.
tv소리 일까요?
저는 장난으로 진짜 그냥한번 오나 안오나 장난치려고 몽이한테 웅아~라고 불렀고 집사람 퇴근후 영상 보여주다가 닭살 돋아서 한번 올려 봅니다. 제가 위에 태웅아라고 이름지어서 타카페에 올린건 증거 자료가 되겠죠. 캡쳐해서 보여 드릴께요. 집사람들어 올때도 골프보고 있었습니다. 집사람이 골프말고 다른거 보면 안돼? ㅎ 와이프는 12시까지 일시키는 대형마트 다닙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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