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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잘 읽었습니다
네이트판은 노처녀가 많아서 댓글이 다 이모양이네요
남자들에게 물어보세요
30살에 공기업 합격한 31~32살 여자랑 결혼할 생각 있는지
이 친구가 좀 예쁜 편이긴 하지만 다 싫다고 할걸요?
20대 예쁘고 잘나가는 여자들도 많은데 뭐하려 30넘은 노처녀를 쳐다보겠어요
그리고 사람들한테 물어보세요
여자가 30살에 공기업 취직하면 바보인지 아닌지
다들 23, 24살에 취직하는데
뭐하다 30살에 붙었을까 어디 머리가 나쁘거나 바보 아닌가 생각하죠
것도 걔는 하반기에 붙어서 연수하고 한다고 거의 연말쯤부터 출근했어요
20대 때는 맨날 캐주얼만 입다가 30살 넘어서 꾸민다고 정장 입고 다니고 하는데 20대에 꾸미지도 못하고 다닌 거 불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솔직히 제가 앞서가는 거 아닌가요?
저는 애가 유치원 다니는데 걘 아직 애도 못낳고 결혼도 못하고
저는 50대 되면 아이 대학 졸업하는데 걔는 오늘 임신해도 저보다 뒤쳐졌잖아요
애 대학 보내면 50도 넘겠네요
삼둥이도 엄마가 판사면 뭐해요
애엄마가 37살인가 낳았다는데 그럼 머리 엄청 나쁜 거 아니에요?
그리고 40넘었는데도 애들은 아직 5살 밖에 안되고
유치원 엄마들 중에 40넘은 엄마들 불쌍해요
애들도 엄마가 할머니 같다고 싫다고 하고
애들은 엄마가 젊고 예쁜지가 중요하지 엄마 직업이 뭔지는 안 중요하거든요
노처녀 여러분들 열폭하지 마시구요
빨리 오늘이라도 남자 찾아서 결혼하고 임신하세요
니들 때문에 우리나라가 출산율이 낮아지잖아요
하긴 뭐 그게 의지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남자가 결혼해줘야 결혼하지ㅋㅋㅋㅋㅋ
그리고 30넘어서 임신이나 제대로 되고 출산이나 제대로 하련지
산후조리원에 30넘어서 애낳고 회복도 못해서 띵띵 부은 엄마들 완전 불쌍하던데
저희 남편도 그래요 걔 누가 데려가냐고
남자들은 30넘은 여자는 직업이 뭐든 재력이 어떻든 얼굴이 어떻든 뭔가 딱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임신, 출산 문제 때문에 절대로 엮이기 싫어한다고
괜찮은 여자면 30살 되기 전에 누가 데려가도 데려간다고
나는 31살 유부녀고 전업주부에 아이 있음
친구는 학교 다닐 때 집안 사정이 힘들어서 몇년 간 과외를 미친듯이 해서 집에 돈 보태주고 휴학 기간이 끝날 때쯤 집안 사정이 괜찮아졌음
그러고 나서 고시 준비한다고 한 6개월 깔짝거리다가 그만두고
한 2년 가까이 취업준비를 하더니 작년에 나이 30살에 공기업에 합격함
무슨 인턴인지 그것 때문에 합격하고 연수 받는 건 30살이었지만 실제 입사일은 31살로 기록되어있음
지방 발령 받아서 퇴근하면 맨날 운동하고 주말에는 가끔 친구 만나고 입사 동기 만나고 마사지 받고 미용실 가고 자전거 타고 그런게 sns에 올라오는데
솔직히 불쌍함
여자 나이 30살에 공기업 합격하면 그거 바보 아님?
대학 졸업하고 23, 24살되면 다 하는 취직 못해가지고 남들은 결혼해서 안정되게 살고 있는 30살에 공기업 합격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입사 선배가 지랑 동갑이라고 함
나이 30살에 공기업 합격한 여자는 결혼 시장에서 완전 인기가 없어서 얼굴 좀 예쁜데도 입사 1년 넘도록 결혼할 남친도 없음
내 애는 점점 커가는데 지는 결혼도 못하고 직장에서 알량한 월급이나 받으면서 독거노인으로 늙어가겠지
20대에 웨딩드레스도 못 입어보고 결혼식장 버진로드도 못 걸어보고 남자 사랑도 제대로 못 받아보고
이제 곧 32살인데 솔직히 남자들한테 30살에 공기업 합격한 31~32살 여자 인기 없긴 하지
눈만 높아가지고 다 늙어서 취직해가지고 기만 셀 거 같고
적당히 타협해서 취직했으면 지금쯤 시집가고 애를 낳아도 둘은 낳았겠지
겉으로는 말 안하지만 솔직히 그 친구 진짜 불쌍해보임
그 나이 먹고 남편도 없이 돈벌려고 회사 다니는 것 보면
ㅇㅅㅇ 2016.11.07 14:34
- 베플 포키 2016.11.07 14:15
ㅇㅇ 2016.11.07 23:25 - 공기업 다니는 여자한테 차인 남자가 여자인척하고 쓰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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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베플순위1추천반대
베플 남자 ㅇㅇ 2016.11.07 14:09
-----------------------------------------그리고 이 글 글쓴이가 또 추가로 새글파서 쓴 글
추가글 쓴 이후로도 댓글 많더라구요
그리고 반대가 수백개나 달렸는데 역시 열폭쟁이 노처녀들이 많은가보네요
이 친구랑은 고등학교 동창인데
동창 무리에서 이 친구 혼자 미혼입니다
다들 결혼했고 애 둘 이상 있고 첫째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다니고 있어요
그나마 그 친구가 취준일 때는 평일 낮에도 만날 수 있었지만 취직하고부터는 그게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우리가 아이, 남편, 시댁, 아이들 선생님 이야기, 아이들 친구랑 친구 엄마 이야기, 유치원이나 학교 학원 이야기하는데 이 친구는 결혼을 못해서 전혀 모르더라구요
그러니 모임 나와도 할말도 없고 그 친구가 이야기하는 취업 준비 이야기나 회사 이야기는 전혀 공감도 안가요
친구들 무리에서 이 친구가 29이 되도 남친도 없고 취직도 못한게 불쌍해서 알바라도 하라고 그러다 결혼 못한다고 말려도 끝까지 고집을 피우고 말을 안들어요
30살 되고 나서도 그 나이에 무슨 공기업 간다고 난리를 치냐고 23, 24살 여자애들 사이에서 확 튀어보인다고 넌 안된다고 그만하라고 해도 소용이 없었어요
그 친구가 취직했을 때도 말로는 축하한다 했지만 다들 이제서야 취직해가지고 언제 시집가나 싶었죠
취직하고 나니까 평일 낮 모임을 못나와요
그리고 저희가 걱정되서 남편들 주변인들에게 이 친구 소개팅 좀 주선하려고 알아봤어요
남편들은 저희랑 동갑인 31살부터 5살 위인 36살까지 다양하게 있는데 남편들 친구나 아는 형들은 다 결혼해서 소개시켜줄 사람도 없었어요
다들 남편들이 걔 노처녀 되서 어쩌냐고 하더라구요
20대에 적당히 취직했음 얼굴도 되니까 그래도 결혼할 수 있었을텐데
남자들은 여자가 30만 되도 거부감 딱 느낀다고 하더라구요
남편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저희는 다들 20초반이나 중반에 결혼을 해서 그 때부터 부부동반 모임도 1년에 한두번은 했는데 그 때마다 이 친구 혼자서 나왔어요
그나마 20대 때는 좀 덜했는데
30되고 나니 그 친구 부르지도 못했어요
결혼 못하고 직장 다니는 것도 불쌍한데 우리는 남편도 있고 애도 점점 커가는데 걔는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남편들도 그 친구 30살 거의 끝나갈때쯤 공기업 붙었다 하니까
여자 30살도 받아주는 회사가 있냐고 그러더라구요
원래 여직원은 어린 것도 스펙인데 하면서요
판 여러분들 30살 끝나갈때쯤 공기업 붙은 노처녀 현실이 이래요
현실부정 하지 마시구요
판 하시는 남성분들이 댓글 좀 많이 달아주세요
남자들은 스펙이고 얼굴이고 30살 넘으면 쳐다도 안본다구요
ㅇㅇ 2016.11.10 21:35
- 남자맞잖아 2016.11.1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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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쓴 소설임 - 엔시아 2016.11.1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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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반대 한개씩 누름 ㅋㅋ - 남자 이안김 2016.11.1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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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지방뇨자이신가 보내요 설 사람 여자들은 30 초중반에 결혼해요
20초반에 했으면 고졸인거 같고 머리는 텅텅 비어있는거 같내요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지금부터 무뇌충 소리 듣지 않게 노력하세요
제발~~~아이를 위해서라도 ㅜㅜ- 흠 2016.11.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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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또 지는 전업인데 친구는 일하니까 부럽나보네 나도 아줌마지만 친구혼자인거 개부럽..자유가 있으니까 ㅠㅠ... 괜히 지가 열포하는거면서 자기합리화쩌네
그리고 늦게 낳는 아이가 똑똑하던데- ㅋㅋ 2016.11.1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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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부심이나 자식부심?? 이런거있는 사람들솔직히 별로 이쁘지도않고 잘생기지도않았고 똑똑하지돚잘난애이지도 않은데 그런 애있는게 뭐가 자랑인지 모르겠음;
- 베플 남자 인생무상 2016.11.10 22:20
- 세상에 얼마나 가진게 없고 내세울게 없으면 어린게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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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베플순위2
맨날 똑같은 아줌마들끼리 모여서 남들 험담이나 하면서 신세한탄이나 하는 상황에
친구는 하고싶은 일도하고 잘 꾸미고 다니며 여유롭게 자기 인생 사는게 못마땅하고
배아프니 이런데다가 징징거리는거겠지
이런 아줌마들이 결혼안한 친구들 만나면 맨날 힘들다고 투덜투덜대면서
"니가 애를 안키워봐서 넌 모른다" 는 소리함
베플 ㅇㅇ 2016.11.10 22:26 혼자 정신승리할려고 애쓴다 밥이나 먹고 하거라
그렇게 남자만 보고 인생사세요 ㅋㅋㅋ
열폭잘보고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