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나의 성형전 모습
처음에는 파멜라 엔더슨처럼 되고 싶어 성형을 시작했다고 함.
(오른쪽이 파멜라 엔더슨)
하지만 마티나는 파멜라 엔더슨을 닮는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흑인이 되고 싶다고 결심함.
그리고 그 변천사...
마티나가 등장하자 엄청난 야유가 쏟아짐.
방청객들 경악..
mc: 사진 속의 여자에게 대체 무슨 문제가 있는 건가요? 너무 아름다운데요.
-마티나: 아무 문제 없어요. 단지 저는 사진을 찍었을 때
제가 파멜라 엔더슨처럼 보이길 바랐어요.
그녀의 볼륨있는 몸매를 갖고싶었거든요.
mc: 근데 지금 당신은 파멜라엔더슨을 닮는걸로는 만족을 못 했나보군요.
-마티나: 네 저는 극단적으로 바비인형같은 몸매가 되고싶었어요.
마티나를 바라보는 착잡한 표정의 흑인 방청객들..
처음에는 코수술을 하고 치아수술, 가슴 수술,
바비인형처럼 되기 위해 지방흡입수술 등을 받았다고 함.
그리고 피부가 검어질 수 있게 복부에 3회 정도 주사를 맞았다고 함.
mc:마티나, 당신은 자신을 흑인이라고 생각하나요?
-마티나: yep :)
흑인 방청객들 일동 소리지르며 야유함.
마티나: 하지만 80% 정도는 많이 배워야해요.
-mc: 많이 배워야한다구요? 알겠습니다.
mc: 마티나, 이 방송을 보는 백인이 아닌 사람들은
모두들 당신을 겉치레만 할 뿐이라고 생각할거예요.
흑인 방청객들 모두 기립박수하며 땡큐 외침
mc: 당신은 흑인 문화에 대해 배우면 그들
안에 흡수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마티나: 알아요. 하지만 저는 느껴요.
-mc:느낀다구요? 정말로요? 당신의 피부가 검다는 이유만으로요?
마티나: 아니요. 맨 처음에는 그냥 살짝 태우고만 싶었어요.
주사를 맞고나서는 제 검은 피부와 긴 금발머리의 대조가 좋았구요.
마티나: 그리고나서 저는 그 주사가 제 눈동자 색, 눈썹 색, 머리 색도
변하게 한다는 걸 알게됐죠. 새로 나는 머리도 검은색에 곱슬이구요.
물론 지금 머리는 붙임머리에요.
그렇지만 내년에는 붙임머리를 하지 않길 바라요.
지금 새로 나는 머리가 검은색이고 곱슬....
mc:(어이리스)ㅋㅋㅋㅋㅋㅋ 붙임머리를 한다고 흑인이 되진 않아요 ㅋㅋㅋㅋㅋ
공감의 박수
mc: 당신의 남편이 여기 와있다고 들었는데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마이클.
남편도 범상치않음ㅋㅋㅋㅋㅋㅋ
mc: 질문 좀 하죠. 당신을 흑인이라고 생각합니까?
남편: 전 제가 중간이라고 생각해요.
여름에 의사가 신약을 일부 사람들에게 테스트했는데
그 약이 유난히 마티나에게 효과가 좋았죠.
mc: 당신은 우리 피디에게 이런 말을 전했는데요
"흑인으로 사는 게 더 좋아. 내 자신이 더 행복해져!"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얔ㅋㅋㅋㅋㅋ"하는 느낌
MC: 또 이런 말도 했죠.
"난 흑인이야. 그게 내 인종이야.
빨리 아프리카에 가고싶어. 거기 음식이 맛있다더라!"
mc 및 방청객 모두 경악을 금치못함...
엄청난 야유가 쏟아짐.
마티나: 제가 아프리카에 갔을때 거기서 흑인 친구를 만났어요.
저는 아프리카 음식을 먹어본 적이 없었구요.
그 친구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데
거기 사람들은 쌀과 야채,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mc: 당신이 지금 흑인들을 불편하게 한다는 걸 알고 있습니까?
mc: '자연적으로' 흑인으로 태어난 사람들이요.
박수 함성
마티나: 아니요. 전 그들을 공격하고 싶지 않아요.
물론 제가 그들을 공격한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겠죠.
그렇지만 제가 원하는 건 그게 아니에요. 미디어의 주목을 받기 위한 것도 아니구요.
제 자신을 위해서 이렇게 하는거예요.
전 저와 대화하고싶어 하는 사람하고만 대화하구요.
(어쩌라고..우리가 불편하다는데...)
mc: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뭔가 색다른 걸 계속 시도하려고 하는 것 같군요.
전 당신이 미래에 또 다른 무언가를 시도할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행운을 빕니다.
mc: 전 누구의 마음도 상하게 하고 싶지 않지만...
당신은 좀 다르군요...
마티나: 넵 당연하죠(엄지척)
하고 쇼는 끝남...
리얼 무근본 트젠들 논리랑 똑같음.
<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