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대학교 컴퓨터 공학부 폴 알렌 센터 연구팀이 오바마의 목소리에 맞춰 립싱크로 말하는 '오바마 AI'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오바마의 고화질 영상을 합성해 목소리에 맞게 표정을 짓게 만들었다. 오바마의 연설 자료를 갖고 AI가 신경망 학습을 통해 음성에 입모양을 합성하는 방법을 익히는 식이었다. 연구팀은 자연스러운 입술 및 입 주변 근육의 움직임에 적당한 3D 포즈를 매칭해 제법 리얼한 오바마 연설 비디오를 만들어냈다.
왼쪽이 실제 연설 영상, 오른쪽은 왼쪽의 오디오만을 이용해 표정과 입모양을 합성한 영상
http://news.joins.com/article/21765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