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흩날리던 우리들의 봄 날에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어둡던 날에
새롭게 펼쳐지는 미래야 이젠 안녕
이 하얀 하늘 아래서 꿈을 꾸네
밤 하늘에 별을 따라가면 닿을지 몰라
포기 않고 가다보면 잡을지 몰라
조금씩 조금씩 걷다가보면
힘들어도 괜찮아
그저 상상만으로도 너무 좋아
손에 닿을 것만 같아 너무 좋아
이젠 나의 꿈을 한 걸음씩 찾아간다면
언젠가 할 수 있어
끝없이 흩날리던 우리들의 봄 날에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어둡던 날에
새롭게 펼쳐지는 미래야 이젠 안녕
당당하게 걷겠어
새하얀 저 하늘 아래서
떨어진 벚꽃 길 위에서
새롭게 다가올 날에 이젠 안녕
저 푸른 달빛 아래서 꿈을 꾸네
잘 들었어요!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