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요 둘이서 모든 걸 훌훌 버리고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이제는 더이상 얽매이긴 우리 싫어요신문에 TV에 월급봉투에
아파트 담벼락보다는바달 볼수 있는 창문이 좋아요낑깡밭 일구고 감귤도 우리 둘이 가꿔봐요
정말로 그대가 외롭다고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른 밤 하늘 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