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고 힘들땐 내게 기대
언제나 니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 잡아 줄게
왜 이렇게 사는 게 힘들기만 한지
누가 인생이 아름답다고 말한 건지
태어났을 때부터 삶이 내게 준 건 끝없이
이겨내야 했던 고난들뿐인걸 그럴 때마다
나는 거울 속에 나에게 물어봤지 뭘 잘못했지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길래 내게만 이래
달라질 것 같지 않아 내일 또 모레
누가 인생이 아름답다고 말한 건지
태어났을 때부터 삶이 내게 준 건 끝없이
이겨내야 했던 고난들뿐인걸 그럴 때마다
나는 거울 속에 나에게 물어봤지 뭘 잘못했지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길래 내게만 이래
달라질 것 같지 않아 내일 또 모레
하지만 그러면 안 돼 주저 앉으면
안돼 세상이 주는대로 그저 주어진대로
이렇게 불공평한 세상이 주는대로 그저
받기만 하면 모든것은 그대로 싸울 텐가
포기할 텐가 주어진 운명에 굴복하고 말 텐가
세상 앞에 고개 숙이지 마라 기죽지 마라 그리고 우릴 봐라
안돼 세상이 주는대로 그저 주어진대로
이렇게 불공평한 세상이 주는대로 그저
받기만 하면 모든것은 그대로 싸울 텐가
포기할 텐가 주어진 운명에 굴복하고 말 텐가
세상 앞에 고개 숙이지 마라 기죽지 마라 그리고 우릴 봐라
지치고 힘들땐 내게 기대
언제나 니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 잡아 줄게
지치고 힘들땐 내게 기대
언제나 니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 잡아 줄게
너무 어두워 길이 보이지 않아
내게 있는 건 성냥 하나와 촛불 하나 이 작은
촛불 하나 가지고 무얼 하나
촛불 하나 켠다고 어둠이 달아나나
저 멀리 보이는 화려한 불빛 어둠 속에서
발버둥치는 나의 이 몸짓 불빛을 향해서
저 빛을 향해서 날고 싶어도 날 수 없는 나의 날개짓 하지만 그렇지 않아 작은 촛불 하나 켜 보면 달라지는 게 너무나도 많아
아무것도 없다고 믿었던 내 주위엔 또
다른 초 하나가 놓여져 있었기에 불을 밝히니
촛불이 두 개가 되고 그 불빛으로
다른 초를 또 찾고 세 개가 되고 네 개가
되고 어둠은 사라져가고지치고 힘들땐 내게 기대
언제나 니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 잡아 줄게
추천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