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때문일까 기분 탓일 거야
괜히 알잖아 you
조명 때문인가 음악 때문일 걸
왠지 이런 맘 you
너와 나 마주 앉은 밤
그리고 반쯤 비운 잔
손에 올려둔 고개의 각도가
자꾸 네게 기울어
오늘따라 어쩐지
너에게 90 100
어느새 아슬아슬한 내 맘
Oh love you love you
love you love you babe
혹시 혹시 혹시 혹시
내가 얘기했던가 기억이 안 나
취했나 봐 아주 조금 boy
Oh love you love you
love you love you babe
(오늘 오늘 오늘 오늘밤)
차고 기우는 게
어디 하얀 저 달뿐이겠어
조금만 더 따라줘
I need just a little more
Just a little more
Just a little more
조금만 더 따라줘
I need just a little more
Just a little more
Just a little more
아마도 이런 기분인 건
음악 때문일 거야
널 위해 선곡한 노래
I’ve been singing it for ya
마주 앉아서 시간이 아까워
두 손을 모아 기도했지
I need just a little more
기울어버린 시계
살바도르 달리의 그림
없어질까 두려워
박동을 빨리했지
Girl you give me that vibes tho
내 주변 다른 여자들은 말고
너랑 아니면 난
영화도 안 보는데
매일 너의 주변만
저 달처럼 맴도는 게
좀 불쌍하더라도 많은 날들
나를 다룬 너가 좋은데
좀 불쌍한 게 어떤데
어떻게 말을 이어가야
너가 편해할지
수많은 말을
너의 앞에 꺼내놨지만
너에게 주고 싶은 게
너무 많기에
멈춰야지 여기까지 사실
너무 아쉽지만
Oh love you love you
love you love you babe
혹시 혹시 혹시 혹시
내가 얘기했던가 기억이 안 나
취했나 봐 아주 조금 boy
Oh love you love you
love you love you babe
(오늘 오늘 오늘 오늘밤)
차고 기우는 게
어디 하얀 저 달뿐이겠어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할 수 없게 만든 건 너야
you woo
시간은 자꾸 흘러가고
너와 내 자린 좀 가까워
지금 난 you woo
Oh love you love you
love you love you babe
혹시 혹시 혹시 혹시
내가 얘기했던가 기억이 안 나
취했나 봐 아주 조금 boy
Oh love you love you
love you love you babe
(오늘 오늘 오늘 오늘밤)
차고 기우는 게
어디 하얀 저 달뿐이겠어
조금만 더 따라줘
I need just a little more
Just a little more
Just a little more
Just a little more
안녕하세요! 아치에요:)
오늘은 소유&긱스 님의 기우는 밤입니다.
전주부터 느낌이 좋은 곡이라 좋아하는 곡이에요!!
저는 소유님 파트를 불렀습니다.
항상 들어주시는 분들 응원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