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용준형님의 소나기를 듣고 영감이 되어 동명의 제목을 짓게 되었구요
제가 직접 작곡 작사 하였습니다.
여태껏 올렸던 곡들 중 [자작곡] 표시가 된 건 제가 작곡 작사한 곡입니다.
소나기
Verse 1)
잠시만 내 눈물을 대신해주길
잠시만 내 감정을 없었던 것
처럼 모두 처음으로 돌아가게
하늘이 대신 울어주길 원했지만
원하는 뜻대로 되지가 않더라
슬픔에 빠지는 시간들만
조금 더 길어지는 것 같아서
아파할 시간만 길어지더라
모든 게 제자리로 돌아오지 못하면
잠시라도 빗물이 내려준다면
내가 슬퍼할 시간 조금이라도
길어질 수 있게 해줄 것 같은데
Chorus)
너와 만났던 추억조차
없었던 일이 되어주길
모든 게 무덤덤해지며
처음으로 돌아갈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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