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바람을 따라 눈이 부신 저 하늘 아래
아름다운 노래와 좋은 향기로 가득한 너와 걷는 길
기억하니 처음 만났던 어색하고 낯선 시간들
서툴고 어렸던 날 그저 말없이 지켜준 네게 고마워
아름다운 노래와 좋은 향기로 가득한 너와 걷는 길
기억하니 처음 만났던 어색하고 낯선 시간들
서툴고 어렸던 날 그저 말없이 지켜준 네게 고마워
지쳐있던 가슴이 다시 숨쉬고
가난해진 마음이 빛을 찾았어
영원토록 이렇게 너의 손잡고 같이 걷고 싶어
우리 둘 만의 세상에 사랑하는 내 사람과 함께
짧지 않은 그 시간 동안 잊지 못할 많은 기억들
웃음과 눈물 속에 언제나 날 믿어준 건 바로 너였어
지쳐있던 가슴이 다시 숨쉬고
가난해진 마음이 빛을 찾았어
영원토록 이렇게 너의 손잡고 같이 걷고 싶어
우리 둘 만의 세상에 사랑하는 내 사람과 함께
아무도 우릴 방해하지는 않아
시간에 쫓겨야 할 이유도 없어
(우리 가끔씩은) 때론 멀리 있어도
(같은 마음으로) 같은 마음 하나로
같은 꿈을 꿀 수 있다면
아주 오랜 시간이 흘러 지나서 (아주 오래 지나서)
너와 나의 모습이 조금 달라도 (조금 달라도)
영원토록 이렇게 너와 둘이서 꿈을 꾸고 싶어
나의 소원이 되어준 나의 믿음이 되어준 너와
아주 오랜 시간이 흘러 지나서 (오랜 시간이 흘러서)
너와 나의 모습이 조금 달라도 (조금은 다를지라도)
영원토록 이렇게 너와 둘이서 꿈을 꾸고 싶어
나의 기적이 되어준 나의 꿈을 함께 해준 너와
오랜 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너와 꿈꾸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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