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아도 또 니가 보이고 길을 걸어도 또 너만 생각나 오늘 하루도 난 너를 빼고 나면 하나도 남는 게 없어 아무것도 없어 왜 몰랐을까 지쳐가는 널 왜 난 그 때 알지 못했을까 참 많이 너를 사랑한다 너 하나만 사랑한다 다 지나고 나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왜 내 전부였단 걸 몰랐을까 한번 더 너를 안아줬다면 지금의 우린 달라졌을까 참 많이 너를 사랑한다 너 하나만 사랑한다 다 지나고 나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전부 너였다 넌 사랑이었다 내게 니가 너무 보고 싶다 미치도록 보고 싶다 나 한참을 돌아 다신 없을 사랑이란 걸 왜 이제 알았을까 내일이 와도 그리운 사람 다 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