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너의 입술이 첨 내게 했던 말 안녕이란 그 말이 참 듣기 좋더라 우리가 시작이 된 것 같아 우리가 우리가 된 것 같아 너를 집에 데려다주고 돌아 오는 그 길에 설레게 한 그 말이 이젠 Good-bye Good-bye 안녕 안녕 안녕이라는 말 끝이란 건 아니야 같은 하늘 아래 있으니까 안녕 안녕 안녕 말을 하지만 나의 가슴속엔 너만 너만 꼭 너만 있을 테니까 짧은 시간이었지만 추억은 많더라 한결같은 사랑은 늘 감동이더라 오늘이 마지막은 아니야 알겠니 그러니깐 울지마 너는 세상 어디 있어도 찾아갈 수 있으니 아무 걱정하지마 잠시 Good-bye Good-bye 안녕 안녕 안녕이라는 말 끝이란 건 아니야 같은 하늘 아래 있으니까 안녕 안녕 안녕 말을 하지만 나의 가슴속엔 너만 너만 꼭 너만 있을 테니까 날 잊지마 날 잊지마 날 잊지마 날 잊지마 날 잊지마 내가 없는 봄이 지나도 안녕 안녕 안녕 말 하지만 이 마음은 언제나 너를 닮은 꽃을 피울 거야 사랑 사랑 사랑한다는 그 말 다른 사람 아닌 너만 너만 꼭 너만 듣게 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