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TAEYEON) - Curtain Call
마치 암전 같은 밤
까만 벽 무대 위로
길고 어지럽던 얘길 꺼내봐
한 편의 희곡 같던
공연 막이 내릴 때
커져가는 맘이 시간이
또 너를 불러내
눈부신 너와 나 끝의 Curtain Call
바람처럼 안녕
감히 망칠까 나 못한 말
내게 다시 와줘
조명이 날 비추고 네 모습을 가려
눈부셔 슬펐던 우리 Curtain Call
그 순간처럼 안녕
까만 벽 무대 위로
길고 어지럽던 얘길 꺼내봐
한 편의 희곡 같던
공연 막이 내릴 때
커져가는 맘이 시간이
또 너를 불러내
눈부신 너와 나 끝의 Curtain Call
바람처럼 안녕
감히 망칠까 나 못한 말
내게 다시 와줘
조명이 날 비추고 네 모습을 가려
눈부셔 슬펐던 우리 Curtain Call
그 순간처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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