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치 앞을 모를 칠흑 같은 어둠에
어느 새 동화되어가는 save for me
찢긴 깃발을 높이 들어
애초에 내 몫이던
격정을 터트려 Let it burn
거친 폭풍 속에 숨어 내게 오는 밤
긴 어둠을 베어버린 그 순간
높은 벽 앞에 Louder
무너뜨려 Louder
맞이해 저 Light of Kingdom Come
긴 밤의 끝을 넘어서
또 다시 이어지는 길을 걸어 가
종이 울리게 Louder
깨어나게 Louder
문을 열어 Time of Kingdom Come
끝을 알리는 한 밤의 시작
(Yeah forever and never end)
다시 마주한 봄은 어느 새
우릴 감싸 와 차갑던 모든
시간들을 거침없이 붉게 태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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