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 차가운 유리 창 너머 반짝인 불빛
시린 거리는 첫눈을 기다려
조금씩 또 조금씩 번져가는 기쁨 속에
울던 아이도 잠이 드는 밤
얼어붙은 저 나뭇가지 위로
한 송이 또 한 송이 내려 앉는 눈 꽃송이 하루
지젤 그 아래 우리 둘
두 손 가만히 꼭 잡고
소원을 빌어봐요 하루
지젤 첫 번째 소원 너와 나
오늘처럼 행복하길
두 번째 소원은 몇 번의 겨울
지나도 꼭 함께 이길
또 세 번째 소원은
지금 바란 모든 게 다 이뤄 지기를 하루
지젤 산타를 만나기 위해 줄을 선 아이
반짝이는 눈빛 해맑은 미소
어리던 그 날엔 나도 그땐 그랬었지
향긋한 Ginger bread
Christmas tree 위에
작은 꽃눈이 뿜어내는 향기
그 안에 수줍게 꿈꾸는 봄 한 송이 하루
하루 그 아래 우리 둘
두 손 가만히 꼭 잡고
소원을 빌어봐요 지젤
하루 내 첫 번째 소원
너와나 오늘처럼 행복하길
두 번째 소원은
몇 번의 겨울 지나도 꼭 함께 이길
또 세 번째 소원은
지금 바란 모든 게 다 이뤄 지기를 woo 지젤
하루 천사가 내려와
내게 입맞춘 것 같아
눈꽃이 피어나요 yeah 지젤
하루 내 첫 번째 소원
너와나 오늘처럼 행복하길
두 번째 소원은
몇 번의 겨울 지나도 꼭 함께 이길
또 세 번째 소원은
지금 바란 모든 게 다 이뤄 지기를 ah ah ah 지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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