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내가 너희를 많이 기억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네가 떠난 지 100일이나 됐단 걸 이제야 알게 되었어... 이래놓고 너를 많이 기억하고 있다고 생각했다니.. 정말로, 진짜로 미안해.. 너희가 떠났던 9월에서 벌써 12월이나 됐어.. 지금 여기는 상당히 추운데, 너희가 있을 그곳은 춥지 않을지 걱정이 돼.. 사실 아직까지도 너희가 왜 떠나야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곳에서는 여기서 보다 행복하고 아프지 않고 있다고 믿을게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꼭 행복해야 돼! 리세랑 사이좋게 행복하게 있길 바랄게! 사랑해 은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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