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단장님이 떠난 지 벌써 2주년이네요 오늘이 졸업식이라 잠깐 잊고있었는데... 자기전에 갑자기 떠올랐어요 전에 인터뷰에서 사람들한테 잊혀지지않았으면 좋겠다고하셨었는데 제가 잠깐 잊었네요..죄송해요 정말 보고싶어요 아직도 2년전 오늘만 생각하면 심장이 멈추는 기분이에요 음...그냥 무대에서 노래하는 단장님이 너무 보고싶네요 사실 단장님한테 듣고싶은좋은말들,조언도 참 많아요 이 글을 읽는다면 제 꿈에라도 한번 나와주실래요?2년전오늘에도 꿈에 한번이라도 나와달라고 빌었었는데 한번도 나와주시질않네요 아마 단장님을 응원했던 많은 사람들 꿈에 모두 들려서 그런거겠죠?ㅎㅎ 그리고 워낙 말하는거 좋아하는거아니까 아마 밤새 대화하셨을거구.. 언제라도 좋으니 제 꿈에 꼭 나와주세요 대신 제 꿈에 오시면 아마 제 이야기 듣느라 단장님은 많이 말 못하실거에요 음.. 보고싶어요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잊지않을게요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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