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또 간만에 들렀어. 오늘이 3주기래. 난 시간이 그렇게 빨리 흘러간줄도 몰랐다. 너희를 보며 꿈을꾸고 성인이되어 음대를 와서 열심히 하고있는지도 3년이야. 이젠 괜찮아. 3년전의 나는 정말 펑펑울면서 인터넷의 기사를 보고 또 봐도 믿겨지지 않아서 힘들어했는데 지금의 나는 너희에게 들려줄 수 있는 노래를 열심히 작사 작곡도 하고 그렇게 지내. 지금처럼 멤버들이 잘 지낼수 있도록 하늘에서 지켜줘. 너희를 위한 . 팬들을 위한. 그리고 레이디스코드를 위한 노래를 할 수 있게. 정말 사랑해. 너희가 데뷔하던 순간부터 한순간도 놓친적 없었어. 앞으로도 그럴게. 앞으로도 너희를 바라보며 꿈꿀게. 사랑해. 다음에 또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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