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우주의 별이 대본 리딩 현장 영상
수호가 맡은 역인 '우주'는 막 7집을 발매한 가수임
먼저 방영된 드라마 장면을 보면
버스 정류장에서 자신의 이름을 검색해 기사 댓글을 확인하는 막 7집 앨범을 발매한 가수 '우주'
[이번앨범 카오스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혼돈 속에 있는 것 같네]
[이게뭐야ㅋㅋㅋㅋㅋ 우주도 이제 죽었네]
[CD값이 아깝네... 중고로 팝니다]
[얘 왜이래]
눈을 질끈 감음
[우주 신곡 듣는데 나년 귀썪ㅋㅋㅋㅋ
단물 빠진 퇴물 아이돌 새끼, 나가 죽어라]
고등학생: 헉...! 지울게요
우주: 아냐 괜찮아
우주: 고소할 테니까
고등학생의 손을 잡아 직접 악플을 등록해 주는 우주
드라마 속에서는 고소를 진행할 거라고 했지만
실제 악플러들 고소를 진행하는 소속사는 드물기만 함
위 캡처에 해당하는 씬 리딩 현장
[(우주) 신곡 듣는데 나년 귀썩ㅋ]
[단물 빠진 퇴물 아이돌 새끼]
대사를 맡은 배우 분이 악플을 너무 실감나게 읽어서 스탭이랑 다른 배우들 빵 터지고 웃음바다가 됨 하지만 수호는 웃지도 못한 채 굳어버림
이러한 악플들을 매일 수백 번씩 보는 수호에겐 전혀 웃긴 일이 아닌 것이 분명한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