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연예인으로 사는삶에 대해 하고 싶은거 하다고 갖고 싶은 거 다갖는 부유한 삶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혼자 모든걸 다 안고가야한다는건 차마 생각하지 못했던것같아요..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들 때문에 행복한 사람이라고만 인식하고 있었는데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조차 안가네요 너무 많은 생각들이 오가고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너무 좋아하던 목소리와 좋아하던 음악들을 이제 다시는 들을 수 없다는게 슬퍼요 사는동안 좋은 음악들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잊지않을게요 좋은 곳 가셔서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