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참 울기만 했어 이 눈물 조차 너에게 짐이 아니었으면 좋겠어 그저 너 가는 곳 좋은 곳이기를 바라는 바램의 눈물 쯤으로 생각해줘 이제 보내줄게 나의 친구이자 뮤즈이자 내 종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