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적으로 너무 존경 해오던 뮤지션이 내가 자고 일어난 사이 나와 다른 세상을 살고 있는 사람이 되어 버렸다는 사실에 믿기지 않아 한동안 자리에 앉아 가만히 벙져 있었습니다. 천국이 있다면 그 곳은 얼마나 아름답고 행복하기에 이렇게 착하고 빛나는 사람들만 골라 일찍이 데려가시나요. 진짜 하늘이 애석하기만 합니다. 내가 성공하면 꼭 한 번 음악 작업을 하고 싶던 분이었는데. 저에게 당신은 단순 가수에 그치지 않는 나의 꿈이자 나의 별이었습니다. 부디 그 곳에선 가슴에 짊어지던 짐들을 모두 던져버리고 홀연히 평온하게 사셨으면 합니다. 당신과 음악 작업을 하고자 하는 꿈은 제가 그 곳에 갔을 때 꼭 실현 시키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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