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지났어. 나는 생각보다 더 괜찮지가 않아 아직 나는 믿고싶지 않은데, 아직 꿈 속을 걷고 있는데 꿈에서 깨어나야하나봐 날씨가 많이 추운데 큰일이야 혼자 있을것만 같아서 걱정돼 나는 왜 자꾸 걱정만 하게 되는지 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 김종현 내 하나뿐인 청춘. 내가 나이를 먹고 청춘이 바래져도 당신은 여전히 푸르른 청춘이겠다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이제는 마음 아파하지 않았으면해 울지 않았으면 해 고마워. 김종현으로 인해 나는 청춘이었고 행복한 사람이었어 늘 연애하는 기분이었어 김종현 목소리에 설레고 김종현이 쓴 가사에 슬퍼했고 김종현의 웃음에 나는 따뜻했으니까 행복해지라고 보내려고하는데 잘 안돼 나는 이제 어떡하지 아직 나는 보내고 싶지 않아 당신이 없는 오늘을,내일을 그리고 수 없이 슬픈 날들을 어떻게 견뎌내야할지 모르겠어. 너무 멀리 가지마 내가 뛰어갈테니까 꿈에서 쉬고있어줘. 금방 갈게. 그러니까 너무 멀리 가지마 조금만 기다려줘 꿈에서 만나자 수고했어 종현아 내 하나뿐인 사람. 빛나던 그 눈을 심장속에 담아두고 당신을 그리며 당신을 보기 위해 달려가려해 안녕이라고 하지 않을거야 헤어지는거 아니니까, 나는 안녕이라고 하지 않을래 다시 만나는 그 날 그 예쁜 미소로, 그 따뜻한 품으로 맞이해줘 잘 자. 내 하나뿐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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