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존재만으로 위로를 받았습니다. 당신의 음악으로 위로 받았습니다. 당신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위로 받았습니다. 누구보다 남의 마음을 헤어려주로 따뜻하게 안아준 당신에게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우리가 다시 만나는 날이 있겠지요? 다시 만나는 날엔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당신이 베풀어주신 만큼 기꺼이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겠습니다. 우리가 다시 만나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바라겠습니다. 부디 거기에선 편안하길 바라요. 수고했어 정말 고생했어 종현아 넌 나의 자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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