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보이길, 사망이 아닌 치유중이길, 너무나 간절히 바랬지만
결국 sm공식 입장이 뜨더군요.
유서를 본 이후 "조금만 더 견뎌주지" 라는 생각을 더이상 할 수 없게되었습니다.
너무나 힘들었을 당신. 편히 쉬어요. 가는길 따뜻하고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으로 샤이니를 알게 된 순간, 당신이 가장 반짝반짝 빛나더군요.
환히 웃는 미소때문인지, 시원시원한 목소리 때문인지.
아마 당신이 뿜어내는 긍정적인 에너지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티비에서 볼 때 마다 밝게 웃고 있어서 너무나도 빛났던 당신이 그렇게 힘들어 할 줄 몰랐습니다.
부디 편안해 지시고 행복해 지시길 바랍니다.
영원히 환하게 웃는 훌륭한 아티스트로 기억할게요. 잊지 않을 겁니다.
당신을 사랑해서 많이 아파할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