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가장 예쁘게 빛났던 종현 오빠,
지난주에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 아직도 사실 믿기지가 않아요.
오빠의 힘듦을 몰라 줘서 너무 미안해요.
오빠가 앞으로 걷는 그 길에는 우울도, 힘듦도 없길 바라요.
내 자랑, 고마워요. 고생했고 수고했어요.
이젠 아무 걱정 없이 그 곳에서 편히 쉬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