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28년을 혼신의 힘을 다해 살았다 마지막까지 남을 위하기만 하고 너만의 길을 떠났구나. 과거형이 되기전에 더 많이 표현하고 후회없이 좋아할걸, 네 부재로 내게 남은건. 너의 삶을 닮고 싶다는거야. 너보다 한살 적은 삶을 산 나는 참 안일하게 살고 있었어. 이제라도 너를 닮아보려해. 혼신의 힘을 다해서 반만큼이라도 닮아볼게. 그렇게 열심히 살다 훗날에 널 만났을때, 감히 지금의 게으른 내가 너에게 수고했다. 한것처럼 나에게도 수고했다고 해줘 그러면 지금의 눈물대신 그때 널 닮은 환하고 빛나는 웃음을 지을수 있지 않을까. 보고싶다.. 고마워 여전히 빛나는 내 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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