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나오면 그땐 진짜 너의 부재를 인정하는 것 같아서 꾹 참고 있었는데 결국 오늘에서야 터지네 너무 보고싶어, 사랑하는 종현아 금방 너의 곁으로 찾아갈테니 그때 나를 위해 노래해줘 내가 널 보기 위해 가는거니까 너가 날 위한 노래 한 곡 정도는 들려줄 수 있지 않을까 이런 핑계를 대서라도 널 다시 듣고 싶네 달처럼 예쁜 종현아, 행복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