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당신이 보고싶어요.
당신의 노래, 무대, 이야기들.. 항상 보고, 듣고 잠이들어요.
전에는 왜라는 물음만이 당신을 볼 때마다 맴돌았는데
이젠 그냥 잘 지내주길 바라요.
거긴 어떤가요, 행복해요?
오늘도 저는 당신 생각을 켜놓고 잠이 듭니다.
종현아, 너는 행복한거죠? 저는 그거면 될거 같아요.
벌써 1년이 되가네요. 종현이가 좋아했던 헛개수 들고 갈게요.
근데, 너가 보고싶을땐 어디로 가야할까요.
여전히 보고싶어요 종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