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이라는 말이 맞는 거 같다 나는 그의 노래로 나의 어두운 속을 위로 받고 있었는데 너의 속을 알아버린 그 날이 벌써 1년이란다 거기는 춥지 않은지 눈이 내리는지 밝은지 무엇보다 니가 따뜻하게 잘 있는지 행복한지 궁금하다 나는 아직도 너에게 위로 받는다 다시 한 번 힘을 내본다 니가 말해줬던 것처럼 노래해준 것처럼.. 나는 괜찮지 않다 니가 보고싶다 너의 말 한 마디 노래 한 구절을 들을 때마다 생각이 난다 너도 감기 조심하길 너도 눈 조심하길 너도 따뜻하길 너도 행복하길 바란다 보고싶다 여전히 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