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믿기지가않는다 뭔가 몰래카메라인거같고 금방이라도 인스타라이브를 킬것만같아... 내가 꿈을 꾸고있는거같기도하고 정신이 막 오락가락해 시간은 흐르고있는데 언니는 그시간에 멈춰있구나...사실 조문을 갔다오면 내가 이 사실을 받아들일줄알았는데 오히려 전혀 못받아들이고있어... 아침엔 울다가 사람들과 있을땐 웃다가 혼자있으념 우울해져... 글도 휭설수설인데.. 과거로 돌아가고싶다가도 결국엔 이사실이 바뀌지않아서 또다시 겪을것같고 그래 그냥 언니가 너무 보고싶다... 내가 너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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