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라(24) 선우준(19)
라라는 준이가 미자라는 사실을 아직 모르고 있음 !!
둘이 극 중에서 친구라고 하는데
친구라기엔 꽁냥거림이 거의 신혼부부ㅋㅋㅋ
준이 집 = 라라 피아노 학원
에어컨이 없어서 에어컨 사러 가전제품 매장에 온 둘
"아니 근데 나 정말 괜찮은데 에어컨 없어도 괜찮아!"
"너때문이 아니라..ㅁ..미미때문이야
걔 털도 많은데 얼마나 덥겠어"
(하지만 에어컨 살 돈은 없어서 선풍기 사들고 집가는 중)
둘이서 집가는 것도 완전 신혼부부 느낌임 ㅠㅠ
피아노학원 선생님인 라라
학원에 다니는 재민이를 콩쿨에 내보내려고
열심히 가르치고 있는 중
"재민아, 더 신나게! 즐거운 일 생각해보면서 쳐봐"
"생각이 잘 안나요"
이 말에 라라는 재민이를 데리고 같이 쿠키를 만들기로 함
(준이는 덤)
완전 육아하는 신혼부부 됐음ㅋㅋㅋㅋㅋ
재민이가 쿠키 반죽 잘 못미니까
"더 세게 밀어야지"
하면서 같이 밀어주는거 넘나 스윗..
"재민이 더 하고싶은거 없어?"
"음.. 줄넘기요!"
바로 줄넘기 알려주러 달려가는 라라준 + 재민이
... 혹시 같이 소풍나오셨냐며 ...
줄넘기하는 남편이랑 아들 구경하는 아내같....◠‿◠
"재민이는 내가 데려다줄게"
하는데 완전 학교 데려다주는 아부지 아님???
예전에 메이킹에서도
진짜 신혼부부 같았던 적 있음
어 나 이런 모습 어디서 본 것 같아
공원에 애기 데리고 산책나온 부부들이었나~..
드라마 + 메이킹 모두 꿀 뚝뚝 떨어지는
'도도솔솔라라솔'
라라준 케미도 미쳤고 서사도 완벽하니까 많관부 🙏
(내 사심 가득 담아 키스신도 살짜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