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남 CEO 남친의 사훈 때문에
우선순위에서 점점 밀림 ㅠ
누가 봐도 고민녀가 2순위
그러던 중 CEO 남친 회사 트리에
달린 롤링페이퍼를 보는데;
회사 직원들에게 돈 빌려주는 건
기본 영어 학원까지 보내준 CEO남친
여친이 진심으로 걱정해 주는데
오히려 짐짝으로 취급해 버리는 중,,
그리고 수상한 택배까지 발견함
택배 상자 안에 반송된 물건은 CEO 남친이
자신에게 고백한 적이 있는
회사 여직원에게 보낸 넘나 사적인 선물
기승전결 직원사랑
하지만 고민녀가 신경 써야 하는
여직원이 한 명이 아니었음
차 긁힌 이유 확인하려고 킨
블랙박스 안에는
더한 충격적인 내용들이 ㄷㄷㄷ
또 다른 여직원과 서로
달달한 애칭을 부르며 반말까지 하는
대화 내용에 다들 말잇못…
이게 다 직원관리 차원이라고 말하는
선 한참 넘어버린 CEO 남친,,
연애의참견 MC들이 내린
합리적 의심으로 볼 때
이 부분 백퍼 공감 ㅇㅇ
이건 오빠와 자기의 대화..
무조건 일방적으로
한 쪽에서만 이해한다고
사이가 좋아지는 것도 아니더라;
남녀 사이는 우선순위
밀리면 진짜 관계 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