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2달째 연애중인 사연자
행복한 연애중이지만 걸리는게
딱 하나 있었음
남친에게서 전여친의 흔적이 많이 보였지만
지워나가면 된다 생각했음
주로 남친 집에서 데이트를 하던 사연자는
남친과 함께 사는 여동생과도 많이 친해져서
종종 연애상담도 함
그러던 중 남친 엄마가 집에 반찬 주러 오심
식사하라는 말에도 사양하시며
남친의 여동생과 함께 나가심
남친과 둘이서 장난을 치다가
남친 옷에 오렌지주스를 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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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동생이 아니고
전여친이었음
나,,,,,,
어머니도 전여친의 엄마였음
멘붕 오지...
되겠냐고
배려가 다 얼어죽었다 진짜...
나였어도 당장헤어짐
썰바이벌 사연중엔 정상인게 없음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