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네 노래가 너무 생각이 나서 계속 듣고있어 근데 목소리 들으니깐 네 생각이 나니깐 울컥하더라 괜찮아졌다 생각했는데 아직 괜찮지는 않은가봐 너와의 추억이 너무 좋고 행복한데 왜이렇게 울컥하는지.. 네가 너무 보고싶어서 가끔씩 유튜브에 네 이름도 검색해보는데 보이는게 네 장례식 영상 속에서 너무 슬피 우는 사람들뿐이라.. 딱히 보고싶지는 않아 슬프게 기억하고싶지 않거든 너를 더 이상 볼수없다해도 우리 추억까지 볼 수 없는건 아니니깐 행복한 추억으로 남겨두고싶어 벌써 추운 겨울이야 너를 떠나보낸 중학생에서 나는 벌써 어엿한 대학생이 되었어 내 청춘엔 네가 없겠지만 내 추억 속에서 항상 함께해줘 사랑해 종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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