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후기가 너무 늦어서... 그리고 받고도 쪽지드리지 못해서 죄송해요ㅠㅠ
제가 168시간동안 고기를 옴뇸뇸..하고 있었어요ㅠㅠ 롬곡롬곡....
제가 운동을 가는 길에 우편함에서 꺼내서 가지고 간 거라 우편봉투의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진짜 너무 두툼해서 뜯기 전에 뭐지뭐지 나한테 올 이렇게 두툼한게 없는데...하다가 버스에서 미리 조심해서 뜯어봤더니
방탄이들 포카가 막 보이는 데 그 가운데 투명한 배경의 지민이가 보여서
설마... 설마..... 3기포카......? 이러고 운동가서 봤더니 정말 3기 포카더라구요ㅠㅠ
쪽지로 조그마한거 나눔하신다고 해놓고 이렇게 대놓고 혜자스러우시다니ㅠㅠ
옆에서 뜯는 거 보던 친구가 천사님 아니냐구ㅠㅠㅠ JlN님 진짜 감사드려요ㅠㅠ
집에와서 제대로 펼쳐놓고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사진을 잘 못 찍어서 찍고나서도 나는 왜 이렇게 사진을 못 찍는 것인가ㅠㅠㅠㅠ 이랬지만
얼마나 혜자스러운지는 느껴지시죠?!!
그리고 위 사진에도 있지만 대망의 지민이 포카!!
진짜.....진짜 너무 이뻐가지구ㅠㅠㅠㅠ 버스에서 미리볼 때부터 말문이 막혀가지고
운동할 때도 운동생각 하나도 안나고 빨리 쉬는 시간 언제인지
빨리 뜯어봐야하는데!!!!!! 이 생각만 나고 열어봤더니 저렇게 혜자스럽고ㅠㅠ
JlN님 편지까지 들어있어서 진짜 감동했어요ㅠㅠ
작은거라고ㅠㅠ 작은거라고 하셔놓고 이렇게 큰 감동 주시기 있나요ㅠㅠㅠㅠ
진짜 다시 한 번 나눔 감사드립니다>_<♥
저희 앞으로도 열심히 덕질하고!! JlN님 진짜 많은 계 타실거예요ㅠㅠ 그럴거예요ㅠㅠ 사랑합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