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장면으로 시작함
너를 너를 너를...
사고난 브라이언 병실을 환희가 찾아감. 브라이언은 혼수상태.
손에 반지 쥐어주고 감
환희,브라이언과 어떤 여자가 함께 찍은 사진.
혼수상태ㅇㅇ..
환희가 쥐어주고 간 반지랑 똑같은걸 끼고 있음.
"organ transplantation" ; 장기이식
사진에 있던 그 여자. 손가락을 빨면서 걷고 있다.
그런 여자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환희
무언가를 봄.
손으로 막 집어먹고는 돈도 안내고 감
환희가 쫓아와서는 돈내줌
둘이 다정하게 걸음
뽀뽀도 하는 사이
근데 환희가 무슨 약을 먹음
관심가져 달라고 쳐다보는데 환희는 생각에 잠김
환희가 생각하는건 과거에 브라이언과 함께있던 여자의 모습이었음
그리고 환희가 사고현장에 있었다는거
관심가져달라고 옷을 잡아댕김
그랬더니 놀아주는 환희
다정하게 자는데 환희 배에 큰 꿰맨 자국이 있음
갑자기 여자가 깸
윤석=환희 주은=여자
여기저기에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메모가 씌여진 포스트잇이 붙여져 있음
갑자기 두통을 호소함
메모들중 하나.. 약 먹는 시간이 써있다.
어떤 장면들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감
주은이 두통으로 비명을 지르고 있는데
브라이언도 의식을 되찾음
주은의 비명소리를 듣고 환희가 깸
뒤에서 안아주며 진정시킴
깨어보니 오른손에 반지가 있음
주은의 모습을 찍고있는 환희
머리를 정리해주려고 손을 뻗는데 놀람
그러나 표정을 풀고 손길을 받음
병원을 나오려는 브라이언과 말리는 간호사
병원에서 연락이 왔다
브라이언의 배에도 큰 꿰맨 자국이 있다 (왠지 환희의 상처와 비슷해보이는듯)
병원으로 온 환희
주은에게도 누군가 찾아온다
그러나 병실은 이미 비어있다
다시 집으로 달려온 환희
주은의 손에 반지가 끼워져 있다
환희에게 안기려는 주은과 떼어내는 환희
집에 누가 왔었냐며 주은을 닥달하지만 말하지 않는다.
손에 끼고있는 반지가 브라이언에게 주고왔던 반지라는걸 확인하고..
결국은 환희-브라이언 둘이 만남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 잘 지냈어?"
"어 잘 지냈어."
"나 대신 주은일 돌봐줘서 고맙다. 친구야."
"이젠 모든게 원래대로 돌아갈거야"
사진을 보고있는 주은
생각에 잠긴다
울면서 문열어달라는 주은과 울면서도 열어주지 못하는 환희
짐을 싸 주은을 데려가려는 환희와 거부하는 주은
또 흔들리는 시선.
환희와 사고가 났던것이라는걸 기억해 냈다.
여자는 사고로 기억을 잃은 상태였고 정신연령(?)도 어린아이가 되었었던 것.
잠에서 깨 메모를 본 날 기억의 일부분이 돌아왔었다. 환희가 아닌 다른 누군가와 행복하게 보냈다는것을. 그래서 환희의 손길에 놀랐던것.
사고의 기억이 떠오르자 환희의 뺨을 때린 주은
밖으로 뛰쳐놔옴
그순간 브라이언을 만났다
서로 치고박고 싸우는 환희와 브라이언
브라이언도 환희도 꿰맨 상처가 아픔
환희가 다시 브라이언을 때리려한다
주은이 말림
결국 떠나는 환희
그런데 교통사고가 남...
(놀_람)
아련하게 브라이언과 주은을 쳐다보는 환희...
왜인지 환희와 브라이언이 나란히 병실침대에 누워있다.
환희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브라이언은 혼수상태로
알고보니 환희(본명 황윤석)가 브라이언에게 장기기증을 한것
그렇게 세상을 떠나며 끝남
Fly To The Sky 너를 너를 너를 대박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