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행시 받으실 분 있으실까요

좋아하는 단어나 닉네임 남겨주시면

써드릴게요..! :)

[마녀]

꼬미 부탁드려도 될까요 이번엔 저희 집 고양이 이름입니다 ㅋㅋ

[결핍]

와 세상에 강아지 고양이 다 키우고 계신 거예요, 그르면? 세상 행복하시겠다.. 🐶🐱

[마녀]

예 강아지 고양이 다 있어요 귀여운 털동물이랑 함께하는 삶 즐겁죠 ㅋㅋ 덕분에 안 죽고 살고 있습니다

[결핍]

꼬리가 긴 감정들은 곧잘 들켜서, 외면해도 눈 감아도 별 수 없지. 조그마한 기척에도 출몰하는 몹쓸 그리움. 잡아본들 죽일 수도 없는 약은
미련함.

[마녀]

고맙습니다 글쓰시는 게 참 예뻐요 캡처해서 가지고 있어도 될까요?

[결핍]

마녀에게
예쁘다고 해주시니 참 다행이에요- 그리고 캡처는 당연히 괜찮지요! 제가 더 감사한걸요..! X) ㅎㅎ

[향단]

결핍으로 해주세여 ㅎㅅㅎ

[향단]

쥬아하는 단어 ~

[결핍]

결혼하자, 같이 살자, 그 말은 너무 쉬워서. 나는 네가 쉴 수 있는 집이고 싶고, 네게 닥친 궁
핍에도 죽어도 손 놓지 않는 약속이고 싶고. 자꾸 그랬다.

[결핍]

저 이때까지 삼행시 써보면서 제 닉네임으로 처음 해봐요(싱기)

[향단]

따수운 글이네여 뭔가 닉넴은 슬픈데 글은 따땃하니까 아이러니하고 신기하구 그르네양 ㅎㅅㅎ 조타

[결핍]

향단에게
결국에도 나는 너면, 결국까지 그리우면. 그러고도 내가 놓은 그 결
핍이 채우려야 채워지지 않으면 나 그땐 어떡해. 그럼에도 보고파서 그럼에도 미련하면 어떻게 잊어.

[결핍]

향단에게
뭔가 진짜 결핍스러운 것도 적고 싶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