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료로 나눔해요
아직 스터디에서 실명을 쓸지 닉넴을 쓸지는 고민중이야 관심 있으면 나한테 댓글 달고 와서 투표해줘! 실명 쓸지 닉넴 쓸지는 투표로 정할게
※ 경제 문맹 탈출 열차 운영 목적
본 모임은 어렵고 지루하기도 한 경제 공부를 집단지성을 사용하여 좀 더 쉽고 빠르게 하실 수 있도록 만든 스터디 단톡방입니다. 본 방은 경제 관련 자료의 공유와 경제 공부 인증을 위한 방이니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친목을 원하시거나, 시사(정치가 포함되어 있기에 민감한 주제가 될 수 있으나 시사와 경제는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 또한 차후에 다뤄보고자 합니다)에도 관심 있으신 분들이 계실 수 있으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후에 다른 방을 두개 더 만들어 운영할 예정입니다.
경제 문맹으로 남는 것은 시대의 흐름을 타지 못하고 끌려다니기만 하는 인생을 사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주식을, 또 어떤 이는 코인을, 또 어떤 사람은 부동산에 투자합니다. 또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로 월급만을 받기도 합니다.
물론 주식도 코인도 부동산도, 아니면 직장을 다니며 성실하게 일하는 삶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 필요한 일이고 제대로 하기만 한다면 물가상승을 이기고 경제적자유에 다가갈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은 가정과 인간관계만큼 중요한 삶의 일부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경제라는 게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른채 섣불리 투자에 뛰어들면 그것은 언젠가 예정된 실패와 후회로 다가오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잘은 모르지만 경제는 물가와 금리, 환율과같은 요소들이 맞물려 돌아가는 거대한 톱니바퀴같은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 흐름과 작동원리를 알지 못하고 거기에 뛰어든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투자를 하지 않고 월급만을 받아 성실히 저축하고 살면 그건 안전한 일일까요? 은행이자가 물가상승률보다 높은 시기는 그다지 흔하지 않습니다. 현재 기준금리는 3.5퍼센트 입니다. 내년 물가상승 전망은 3.7퍼센트대라고 합니다. 지금 은행들의 시중 금리가 대부분 4퍼센트를 조금 넘는 수치인데 그렇게 치자면 대략 0.3퍼센트 정도의 차익을 얻는 셈입니다. 과연 그 돈으로 우리가 노후를 준비할 수 있을까요?
물가상승률을 훨씬 뛰어넘는 임금상승은 선택받은 일부의 사람들에게만 가능한 일이기에, 공부하고 투자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것 또한 자살행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표현이 거칠게 들리실 수 있겠지만 그만큼의 위기의식을 가지는것이 절대로 나쁜 일은 아닐것이라는 생각이, 비록 조금뿐이지만 공부를 하면 할 수록 강해지게 되었습니다. 그건 저와 함께 하겠다고 결정해주신 여러분도 이미 알고 계시거나 또는 알게 될 감각이 아닐까 합니다.
어떤 분들은 직업을 가지기 위해, 혹은 경제문맹이라는 딱지가 부끄러워서, 교양삼아, 혹은 경제문맹이라는것 자체가 나쁘다고 하더라는 막연한 인식때문에 공부를 하기로 결심하신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떤 이유라도 좋습니다. 경제 공부가 마냥 재미있는 일은 아니지만 살아가는데 있어 꼭 필요하고 필수적인 부분이니 다들 힘내서 열심히 열차를 타고 가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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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터디 방식 설명
1. 책을 페이지 단원별로 나누어 2명 이상의 인원이 한 단원을 담당합니다.
2. 나눈 분량을 각자 읽습니다.
3. 읽은 부분을 요약 정리합니다.
4. 무단탑승 방지, 단원 별 공백 방지, 더 많은 요약자료의 확보를 위해 동일 분량을 2명 이상의 인원들이 담당하고 독서 및 요약 상황을 매일 공유합니다.
5. 발표 전날 저녁에 카톡에서 요약자료를 공유받습니다.
6. 발표일에 줌에서 모여 해당 분량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7. 일상과 관련된 소통은 원하는 사람들에 한해 따로 마련된 대화방에서 진행합니다.
8. 시사 뉴스방은 일상 대화방이 만들어진 이후에 만들어집니다. 각종 이슈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있을테니 좀 더 성숙한 토론문화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할 때 까지 무기한 연장됩니다. 이와 관련한 수칙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은 방장에게 말씀해주세요.
9. 이외에 방 운영에 관한 니즈나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들은 언제나 방장에게 말씀해주세요. 말씀해주시면 운영진 회의를 거쳐 투표에 부쳐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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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같이 읽으실 책, 책을 선정한 이유
첫번째 같이 읽으실 책은 경제기사300문 300답> 이라는 책입니다. 경제를 안다는 것은 경제의 흐름과 경제가 작동하는 원리를 아는 것이라고 판단해 선정했습니다. 책은 읽기에 마냥 쉬운 편이 아니고 분량도 상당한 편입니다. 하지만 경제의 역사부터 작동 원리, 기본 개념과 어려운 경제용어들까지 한번에 정리해주는 책이니 다들 힘을 모아 이겨내봅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