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한x심선보' - [상수에서 홍대까지]
자신들의 이야기를 음악 속에 녹여 들려주는 2인조 듀오 조이한x심선보가 데뷔 앨범을 발매했다.
'상수에서 홍대까지'는 헤어진 연인을 떠올리며 상수동에서 홍대입구역까지 데려다 주던 기억을 회상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다. 특히 이 곡은 "버스를 기다리며 천천히 오기를 바랐던 1601번 널 태워 보낸다 그저 바라보네"라는 가사로 그녀와 헤어지기 싫은 남자의 아쉬운 마음과 버스에 그녀를 태워 보냄으로 이별을 표현해 아련한 감성을 자극한다. 또 특정한 버스번호 설정으로 실제로 1601번 버스를 애용하거나 이용해 본적이 있는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보컬 '조이한'과 피아노 '심선보'의 첫 걸음.
경험을 바탕으로 그리운 사랑을 아련한 가사와 멜로디로 녹여 낸 '조이한x심선보'의 첫 디지털 싱글 앨범 [상수에서 홍대까지] 이다. 노래하는 '조이한'과 피아노 치는 '심선보'의 시작을 알리는 그들의 첫 디지털 싱글. 연인의 헤어짐과 그리움을 아련한 멜로디로 감성을 자극한다. 누구나 경험 했을 법한 이야기로 어렵지 않고 익숙하게 대중에게 다가가 아픈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
[Credits]
Produced by Steve G
Composed by 조이한, 심선보
Lyrics by 조이한, 심선보
Arranged by Steve G
String Arranged by 최지훈
Drum by 김민성
Bass by 곽민진
Guitar by 준킴
Piano by 심선보
Cover Designed by 박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