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는 아무나 골키퍼 대입가능!!
너익슨과 선수는 친한 오빠동생사이야 너 익슨은 요즘 너무 스트레스 받은일이 많아 하고싶은건 많은데 잘되는 일은 없지. 그래서인지 요즘 잘 웃지도 않는 너 익슨을 보고 선수는 도움을 주기로해. 바로 공을 차는거지 발로 뻥뻥 공을차면 답답한 마음이 뻥 뚫어지곤 하니까 말이야. 너 익슨은 선수의 손에 이끌려 운동장에 끌려가지 온갖 짜증은 다부리면서 말이야. 그렇게 운동장에 도착하자 선수는 어디선가 축구공들을 가져와. "얼른차봐." 선수가 팔짱을 끼고 말해. 너 익슨은 잠깐 망설이다 선수가 준 공들을 차례대로 골대 안으로 뻥뻥 차는거지. 근데 평소 장난기 넘치던 선수가 골대앞으로가더니 너 익슨이 차는 공을 다 막아버리는거야. 너 익슨은 괜히 승부욕에 타올라서 더 공을 열심히 세게 찼어. 그래도 공이 선수 손에 다 막혀버리니까 왠지 기분이 나빠. 그때 선수가 말했어 '이번에는 정말 너가 지금 너무 하고싶은걸 생각하면서 차보라고' 그렇게 너 익슨은 지금 가장 하고싶은걸 생각하면서 공을 차. 그리고 그 공은 선수의 손을 맞고도 들어가지. 그럼 너익슨은 정말 좋아할꺼야. 그것도 못막냐고 선수를 놀리기도 하면서 말이지. 그렇게 한참을 더 놀다 둘은 집으로 돌아갈꺼야.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선수는 너익슨에게 물어보겠지 '아까 생각했던 너가 지금 제일 하고 싶었던게 뭐냐고' 그러면 너 익슨이 '선수를 제치고 골넣는거' 라고 말하는거지. 그러면 선수가 속으로 허탈해하면서 그냥 막을껄그랬다고 생각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