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33l
이 글은 9년 전 (2015/2/27) 게시물이에요
내가 당신을 견디고
당신이 나를 견디는 동안
우리는 서로를 잊었을지 모른다

그러한 사랑의 방식으로
우리는 결에 이르기도 한다

익명의 여행자처럼
어긋남의 골목을 지나
지워진 입들이 폭우로 내리는 밤은
어두웠으므로
조금만 덜 어긋났으면
나는 당신의 결이 되지는 못했을 것이다


이승희, 결 中


 
낭자1
와좋드ㅠㅠㅠ
9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감성고요3 06.04 21:5950 0
        
        
        
        
내 이름으로 글 풀어줄 낭자 구함3 02.27 15:08 107 0
이 노래랑도 어울리는 글 써 주라!7 02.27 15:06 169 0
'외'로움과 '괴'로움6 02.27 14:33 222 0
좀많이 어렵지만 내이름도 지어줘!!3 02.27 14:30 106 0
언젠가 입밖으로 말하고 싶은 말 02.27 14:23 176 0
내 이름으로 해주라 !3 02.27 14:12 121 0
헐 이름으로 글짓는거 겁나예쁘다4 02.27 14:02 132 0
괜찮아 02.27 13:48 187 0
낭자들은 어떤 추억이 생각나게하는11 02.27 10:54 164 0
당연한 것을 포기하는 너에게 02.27 09:57 126 0
열병이 나따★2 02.27 07:41 135 0
내 이름도 해주라... ㅠㅠ ♥2 02.27 06:38 241 0
진짜 어려울 한자 조합이긴 한데 내이름도 해줘...*3 02.27 06:05 182 0
나는 당신의 결이 되지는 못했을 것이다1 02.27 05:10 133 0
사랑하는 그대여 02.27 05:08 146 0
이 다음 글을 써주실 낭자?5 02.27 04:45 191 0
내 이름도 해줄 수 있어 낭자들 :)?3 02.27 04:38 103 0
내 유년은 네가 있어 행복했었고 추억이 많았어2 02.27 04:33 145 0
나옛날에달동네에서살았는데3 02.27 04:27 159 0
나는 너에게 위로의 말을 건넬 수 없다5 02.27 03:58 116 0
급상승 게시판 🔥
전체 인기글 l 안내
7/1 1:52 ~ 7/1 1:5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감성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