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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9년 전 (2015/2/27) 게시물이에요
어느 날, 친구가 나에게 말했다.  

 

'이제 다 포기했어, 포기하니까 슬프지도 않고 그냥 그러려니하고 살게 되더라.' 

 

이 말을 듣고 너무 화가 났다. 누구든지 친구 관계, 연인 관계, 직장상사와의 관계 혹은 자기자신에 대해 무언가를 타협하기 힘들거나 주장하기 어려운 순간이 오게 된다. 억지로 밀고 나가라는 것이 아니다. 논리적으로도 맞는 것을 왜 우리는 세상과 타협한 뒤 자신을 죽여야 하는걸까.  

 

나는 그게 너무 슬프다. 당신이 받아야하는 것이고 받을 수 있는 것인데도 포기하고 무뎌져가는 것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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