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은 24일 파주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3월 A매치 소집 훈련을 시작했다. 90분 가량 이어진 첫 훈련은 즐거운 놀이를 겸했다. 족구로 가볍게 몸을 풀며 회복한 선수들은 손흥민이 마트 털기 최종 패배자가 되면서 함박 웃음을 띤 채 마무리됐다.
이때 선수들은 박건하 코치의 지갑을 열기 위해 '작은 음모'를 꾸미기도 했으나 결국 돈을 준비해야 하는 이는 손흥민으로 결정됐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박 코치님의 돈을 뜯으려고 다들 작정했는데 어쩌다 내 돈이 나가게 됐는지 모르겠다. 분명 형들이 각오하고 마트로 내려올 텐데 걱정이 크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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