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한국에 있디고 익명외국에 못쓰게 하네..
난 이제 9 월에 대학들어가는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익인이야! 한국에서 친구들은 다 대학생이고 나는 그냥 할거없이 빈둥빈둥
학원 알바나 하려고 했는데 아무리 오래 다녔어도 SAT 점수 안된다고 못하게 하더라 친구는 된거 같던데
미국 대학 하면 다 아이비 리그만 다니는줄 알던데 아니다? 솔직히 말해서 sat 성적은 그냥 그랬어도 학교 성적이 좋았어 그래서 운만 조금 좋으면 미국에서 20위권 학교는 갈 수 있었지 근데 내가 12학년 그니까 고등학교 마지막 학년에 과목 하나 성적이 정말 낮게 나왔어 나는 진짜 내가 그런 성적 받을 줄도 몰랐고 받아본적도 없는 그런 성적이 나왔더라고 근데 나는 바보 같이 그걸로 내 전공을 다 써놨으니.. 갈수 있다고 생각했던 대학들도 다 떨어진거야 진짜 그때 정말 우울했고 그래서 그냥 그럭저럭 그냥 그런 학교 가게 됐어
엄마랑 아빠랑 욕심이 많으셔 그래서 싸우기도 많이 싸웠고 지금은 좀 나아진줄 알았어
근데 한국오는 수시 알아봐라 더 좋은 학교로 편입해라 이 소리만 하셔 나한테 축하한다고 제대로 말해준적은 있나 고민해봐도 없는거 같애 그냥 만나는 사람들마다 얘는 우리집 문제 덩어리라고 엄마아빠 배신하고 마지막 학년 공부 제대로 안한애라고 나도 진짜 내가 제일 스트레스 받는데 그렇게 말하면 뭘 잘했는데 큰소리 치냐고 구박만 하면서 진자 제일 속상한건 난데 그렇자나 내 대학이고 내 미랜대 왜 따른 사람들한테 까지 그런소리 하고 다니고 내가 맨날 웃고 있어도 진짜 너무 속상하단 말야 근데 욕심많은 부모님 밑에서 자란 사람들은 알자나 .. 자기의 스트레스 = 한것도 없으면서 큰소리 치는거.. 진짜 대학 가도 편입해라 가서 놀지마라 룸메이트 찾았다니까 걔네랑 놀아서 편입 못하는거 아니냐 이런 소리밖에 돌아오는 것도 없고 이럴거면 그냥 한국 오지 말걸 그랬어 진짜